2018년 2월 사진일기

2018. 2. 1.

박종훈교육감 출판기념회에 사무실 식구들이 총 출동하였다.

2018년 들어서 그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이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주인공보다 내 맴을 사로잡은 '김경수' 

교육감님 지못미... 그래도 '아이가 먼저다'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2018. 2.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_ 겨울 스페셜 에디션

윤선생교실에서 읽는 책 중에 가장 말랑하고 그림도 많고 터치마이하트한 책이다. 

읽으면서 느낀 건 

나는 나로 참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일명 졸라마이웨이와 높은 책임감으로 무장해있다고 말이다.

그 만큼 나로 살기위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환경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한다는 것도... 

2018. 2. 17

오랜만에 치즈 사진

오랜만에 여유 있는 토요일 

따뜻한 침대 이불에 같이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다.

올해 4살이 된 우리 고양이

올해부터는 진짜 살 빼고.. 양치질도 하자

아라찌???! 살림과 고양이 털은 끝이 없는 것 같다... 

2018. 2. 22

험미부장님의 깜짝 번개! 

쌍둥이 엄마가 되신 남슨생님과 털털까칠매력발산해주신 바이윤슨생님과 

우리 깜띡이 박도영이와 함께 맛있는거 잘먹고 행복했던 목요일

험미부장님표 맥시코 요리 넘나 맛있는거. 

내가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진짜 해주고 향신료 선물도 해주시고

이쁨 받는 후배라네. 조만간 요리 만들어서 인증하겠습니다!

ㅎㅎㅎㅎ우리 박도영이 잘먹어서 너무 이쁘다.  

밖이랑 다르게 자기 집에서 만났다고 컨디션 최상.

2018. 2. 28

짧은 2월의 마지막 날은 우리 보딸이의 생일이다.

진짜 몇 시간만 늦게 태어 났어도 우린 친구 못했을거다 ㅋㅋ

1차로 단순무식에서 매운등갈비와 파스타는 꼭 2접시 시켜서 개운하게 먹고

2차로 핫해서 자리 잘 없는 합성회관에 자리가 있어서 생파를 잘하였네.

합성회관 팝콘...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딸이 생파도 생파지만... 

이날 뭐에 홀린 듯 엉켱이 결혼식 때 샐럽파이브를 추자고 결의한 날이었다. 

술이 문제다... 가끔 우리의 할 수 있다 정신이 원망스럽다.. 

그리고 나는 이제 신데렐라여서 12시 전에 집으로 가야한다..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