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4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개소식비가 오고 왠지 불길한 4월4일이었지만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주었다. 다래끼로 눈이 퉁퉁 붓고 떨리는 첫 사회였지만 무사히 어찌되었든 끝나서 좋았다.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더 많고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ㅠㅠ 화이팅! 2018. 4. 7 YMCA쌍팔년 용띠모임승히가 몽골에 가기 전에 못만나는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마산에서 뭉첬다. 지역에서 만나면 왠지 먹거리와 명소를 돌아야할 거 같기에... 본의 아니게 한치투어가 되었다. 도다리쑥국 먹으려다가 여수에서 온놈의 태클이 있어 진동 고현횟집의 미더덕덮밥먹고 북면에서 족욕 한판 개운하게 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여전히 모이면 YMCA 얘기가 8할이지만 그 또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친구들이다...
2017. 9. 4 ~ 9. 8 올해 무슨 복이 터져 4번째 해외 나들이. 캄보디아에서의 3박5일은 너무 더웠고 습했지만 시원한 앙코르맥주와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이렇게 또 배우고 나누고 하는 기회에 감사함을 느낀다. *본 사업은 2017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사업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합니다. * 2017. 9. 9 열정터지는 불금을 보낸후 해장 커피하러 갑시다..현대시장에는 이쁜 카페가 생길 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도 아니라 여겼는데 주택을 개조한 이쁜 카페가 생겼다. 사실 커피보다 초코 우와아아악 나오는 빵이 궁금해서 간건데..이제 그빵은 안판다고 한다. 9월이 되어도 저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였지.. 지금 생각하니 추오리 2017. 9...
2017. 8. 3 이제 이 정도로 뿌염해줬으면 알아서 갈색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야되는거 아닌가지독하게 까만머리만 올라온다. 차차언니가 드라이 이쁘게 해줬지만 데이트는 무슨 집에가서 치즈 수발이나 들어야한다. 2017. 8. 8 여름에 꼭 한 번은 가줘야하는 비행장가든. 백숙과 도토리묵의 조화는 언제나 기가막힌다. 이 날은 30-31-32살 푸파들의 정모로 계속 처묵처묵하기만 했던...그래도 양심상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다는 ㅋㅋㅋㅋ좀 걷고 먹고 좀 걷고 먹고 계속 먹어 아주그냥♥ 2017. 8. 11 요즘 내리는 비들은 가끔 너무 무섭게 내린다. 시원하게 쏟아진다는 기분도 있지만.. 운전할 때 비 많이오면 차선이 안보여 바짝 긴장하게 된다.그래도 빗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는 건 낭만적이다...
2017. 7. 4 마른 장마가 이어지더니 아주 그냥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너무 순식간에 비가 많이 와서 놀랐지만 또 금방 해가 떠서... 참 변덕스럽네 2017. 7. 5 7월의 소ㅑ핑버켄스탁 카이로 카키 레귤러 250 , 래디컬 급진주의자여 일어나라 - 알린스키 여름 샌들이 물에 취약한 건 쥐약이지만 편하긴하네 그리고 저 책은.. 넘나 진도가 안나가는그... 2017.7.7 스트레스성 방광염. 작년 이맘때쯤에도 같은 병으로 내 속을 썩이더니 기어이 병원을 왔다. 니가 무슨 서터레스냐... 라고 하기엔 반려동물은 주인의 감정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많이 바빴고 많이 울었고 지처있어서 나와 같은 공간을 쓰는 이 아이에게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데 그냥 치즈도 많이 속상했을거라 ..
2017. 6. 4 고양이로 얼룩진 일요일여름이불이 맘에 드나보다 너도나도 침대와 한몸그러나 이제 같이 하기엔 덥다 2017. 6. 9 작년보다 해뜨는 시간에 귀가하는 날이 더 많아졌다.한 손에 헛개수 부여잡고 비틀비틀 거리며 골목을 걷는다.무언가 공허해서 그런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2017. 6. 13 흔한 빠순이의 카톡jpg.앨범 자체가 다~ 좋다! 내가 참 애낀다. 2017. 6. 17 ~ 20 나름 이른 휴가로 지동이가 있는 오키나와를 다녀왔다.수영복만 5개 챙기고 스노쿨링 장비도 이번에 새로 사고 무한 어푸어푸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주구장창 비만 왔다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보였고 한국에 도착하니 또 비가 왔다.오키나와 여행기는 하나하나 포스팅 하는걸로... ..
메트로시티 아파트 맞은편 양덕동에는 삼천도씨, 바이더슬라이스,스테이블과 같은 작지만 인기있는 식당이 몇있다. 이런 동네 기운을 이어받을 식당이 오픈하였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양덕남6길11에 도착하니 동네골목인지라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주변 길가에 주차를 했다. 오픈축하 화환과 주택을 멋스럽게 개조한 외관에 눈길이 갔다. 활짝 열린문으로 들어서니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막 찍게 되었다. 크게 3곳으로 분리된 공간은 각각 다른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바닥에 나무껍질이 깔린 운치있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메뉴판에는 6개의 든든한 밥상이 준비되어 있었고 LA갈비찜정식과 명란덮밥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 오픈형주방은 분주해졌고 요즘 정말 유행인듯한 원트레..
최근 군대 내 동성애자 색출 및 JTBC 대통령 후보자 토론 이후 ‘성소수자’라는 단어가 부쩍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소수자들이 주인공인 영화가 개봉했다. ‘런던 프라이드’는 영국 마가렛 대처 수상 집권 당시 광부들의 장기간 파업이 진행되던 1984년을 배경으로 그들의 파업을 지지했던 게이와 레즈비언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성소수자들의 프라이드 행진으로 시작된다. 역겹다, 지옥으로 가라, 변태 등의 말을 듣더라도 그들은 당당하다. 1980년대의 영국의 성소수자들의 활동이 한국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역사처럼 느껴졌다. 그들도 그들만의 연합으로 사람들의 편견과 싸우기 벅찼을 터인데 또 다른 싸움에 가담한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리와 같은 ..
임시 사무실이 북마산 가구거리에 있어 창동으로 종종 점심을 해결하러간다. 보통은 나가더라도 창동 파리바게트 사거리 정도만 가지만 맛있는 집은 멀어도 자꾸 가게 된다. 참여성병원에서 어시장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깔끔한 외관의 '정식당'을 찾을 수 있다. 반지하(?)의 가게 앞은 대기의자 2개, 입간판, 화분이 놓여 있고 '오늘의 차림판'이 걸려있다. 정갈한 폰트와 누런종이가 마음에 들었다. 가끔 프린터가 고장나서 사장님의 손글씨를 만날 때도 있다. 메뉴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집밥컨셉을 기본으로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다보니 차림표도 제각각이다. 식당안을 들어서면 4인용 테이블 3개와 2인용 테이블 2개가 놓여 있고 주방은 오픈형 스타일이다. 메뉴가 정해져있으니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물을 마시며 기다린..
2017. 3. 1 - 4 1월 해외 연수에 이어 3월은 에너지시민연대 활동가 연수로 도쿄를 다녀왔다.사실 일본가는 건 찜찜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잘 다녀왔다.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 2017' 가 연수의 메인이긴 했지만 얕은 지식을 가진 나에겐 그닥 큰 감흥이 없었고 실제 활동가와의 만남, 지역사례견학이 좋았다. 매번 곱씹지만.. 공부 좀.. 해야하는데 흐어류유류유류유ㅠㅠㅠㅠ 2017. 3. 10 사무실 식구들과 티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시청.반전을 노린 판결문, "박근혜를 파면한다" 라는 말에 다들 울컥 진정한 봄이 오는구나.. 2017. 3. 11 그러고 찾아온 주말은 축제의 현장. 후쿠시마 6주기를 맞아 '탈핵행진' 시~ 원하게 하고 촛불들고 함께..
2017. 2. 1 포켓몬고이제야 한다! 집에 콘팡이뿐이야.. 포켓스탑은 창원역까지 가야해..아 그런디 포켓볼 좀 많이 주면 안되나??!! 2017. 2. 7 양덕동 스테이블. 동네 골목마다 이런 작은 가게들 좋다.맛도 있지만 테이블 수가 작으니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거도 있지 ㅋㅋ크림함박스테이크 호가든 조합으로 언제나 그러하듯 설거지하고 나왔음. 근데 먹고나니 함박눈 가고싶은건 왜 그런거임 ㅋㅋㅋㅋ 2017. 2. 12 살면서 이런 날도 오는구나.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우리집에 (다른거도 많이 자유롭긴 하다만..) 조만간 종교대통합의 날이 올듯하다. 아빠가 세례를 받았고 세례명이 '시몬'이라니.. 축하해요. 꽃다발은 내가 꽃이라서 안사간거다 ㅋㅋ 2017. 2. 13 개이슬 월급날에 숟가락 올려 거~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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