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4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개소식비가 오고 왠지 불길한 4월4일이었지만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주었다. 다래끼로 눈이 퉁퉁 붓고 떨리는 첫 사회였지만 무사히 어찌되었든 끝나서 좋았다.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더 많고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ㅠㅠ 화이팅! 2018. 4. 7 YMCA쌍팔년 용띠모임승히가 몽골에 가기 전에 못만나는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마산에서 뭉첬다. 지역에서 만나면 왠지 먹거리와 명소를 돌아야할 거 같기에... 본의 아니게 한치투어가 되었다. 도다리쑥국 먹으려다가 여수에서 온놈의 태클이 있어 진동 고현횟집의 미더덕덮밥먹고 북면에서 족욕 한판 개운하게 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여전히 모이면 YMCA 얘기가 8할이지만 그 또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친구들이다...
2018. 1. 1 해피뉴이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7년의 마지막은 가족들과 보내고 2018년 첫 날에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하기. 시티세븐 샤이바나에서 저녁식사하고 창원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멋있는 야경을 자랑하는더 클라우드에서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8년도 함께 다 뿌셔봅시다. 뿌셔뿌셔! 2018. 1. 5-8 마산YMCA 청소년 제주도 자전거국토순례.2017년 여름, 총장님의 큰그림에 걸려든 자전거국토순례 실무자들이 일을 치르고 말았다. 예산은 우리부서로 잡는 조건으로 총장님을 들들 볶아 메인 진행을 무사히 진행한 거 같다. 함께한 참가자들은 즐거웠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여 더욱 기뻤다. 무난하고 경치좋던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은 결국 마지막날 시련을 주었는데 덕..
2017. 11. 5 특별한 날이었다. 이 또한 하느님이 뜻이라 생각한다. 내 나름의 신앙고백을 하자면... 나는 모태 신앙이었고 엄마와 함께 가던 교회가 좋았다. 종교의 자유가 허락 된 집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러 교회를 다녔다. 어릴 때는 새신자를 위한 선물이 좋았고 성가대 옷이 이뻐서 성가대 활동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양문교회와 인연이 되어 전도한 친구가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꽤 오랜 기간 교회를 나갔다. 야간알바가 끝나고 자모실에서 잠을 잘 지언정 교회로 갔었다. 거기서 첫 세례를 받기도 했다. 열정있던 시기는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해보겠노라 의기투합하다 신천지를 접하기도 하였다. 술이 떡이 되도 나가던 교회는 내가 YMCA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뜸해졌다. 더 솔직히 말하면 교회를 나가도 어떠한 답..
2017. 10. 1 살면서 이렇게 긴 연휴는 처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임시공휴일과 추석,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의 어벤젼스로 무려 10일을 공식적으로 쉴 수 있었다. 긴 연휴의 시작은 쇼미더머니와 함께!! 렛츠기릿!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던 쇼미더머니를 라이브로 즐기다니음향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었으나 그래도 씬나씬나 털ㄱ업 ㅋㅋ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했던 하루남자친구에게 감사함을 또 전합니다. 2017. 10. 4 추석 당일, 본가에 잠깐 다녀오고 두 번째 자취방에서 집들이!명절음식으로 느끼한 속을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떡볶이와 막걸리로 달래드립니다.대접은 성공적.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며 축하해주는 친구들. 또 그렇게 당분간 휴지는 안사도 되는 걸로~ 2017. 10. 7 아직 연휴..
2017. 9. 4 ~ 9. 8 올해 무슨 복이 터져 4번째 해외 나들이. 캄보디아에서의 3박5일은 너무 더웠고 습했지만 시원한 앙코르맥주와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이렇게 또 배우고 나누고 하는 기회에 감사함을 느낀다. *본 사업은 2017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사업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합니다. * 2017. 9. 9 열정터지는 불금을 보낸후 해장 커피하러 갑시다..현대시장에는 이쁜 카페가 생길 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도 아니라 여겼는데 주택을 개조한 이쁜 카페가 생겼다. 사실 커피보다 초코 우와아아악 나오는 빵이 궁금해서 간건데..이제 그빵은 안판다고 한다. 9월이 되어도 저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였지.. 지금 생각하니 추오리 2017. 9...
2017. 8. 3 이제 이 정도로 뿌염해줬으면 알아서 갈색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야되는거 아닌가지독하게 까만머리만 올라온다. 차차언니가 드라이 이쁘게 해줬지만 데이트는 무슨 집에가서 치즈 수발이나 들어야한다. 2017. 8. 8 여름에 꼭 한 번은 가줘야하는 비행장가든. 백숙과 도토리묵의 조화는 언제나 기가막힌다. 이 날은 30-31-32살 푸파들의 정모로 계속 처묵처묵하기만 했던...그래도 양심상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다는 ㅋㅋㅋㅋ좀 걷고 먹고 좀 걷고 먹고 계속 먹어 아주그냥♥ 2017. 8. 11 요즘 내리는 비들은 가끔 너무 무섭게 내린다. 시원하게 쏟아진다는 기분도 있지만.. 운전할 때 비 많이오면 차선이 안보여 바짝 긴장하게 된다.그래도 빗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는 건 낭만적이다...
2017. 7. 4 마른 장마가 이어지더니 아주 그냥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너무 순식간에 비가 많이 와서 놀랐지만 또 금방 해가 떠서... 참 변덕스럽네 2017. 7. 5 7월의 소ㅑ핑버켄스탁 카이로 카키 레귤러 250 , 래디컬 급진주의자여 일어나라 - 알린스키 여름 샌들이 물에 취약한 건 쥐약이지만 편하긴하네 그리고 저 책은.. 넘나 진도가 안나가는그... 2017.7.7 스트레스성 방광염. 작년 이맘때쯤에도 같은 병으로 내 속을 썩이더니 기어이 병원을 왔다. 니가 무슨 서터레스냐... 라고 하기엔 반려동물은 주인의 감정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많이 바빴고 많이 울었고 지처있어서 나와 같은 공간을 쓰는 이 아이에게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데 그냥 치즈도 많이 속상했을거라 ..
2017. 6. 4 고양이로 얼룩진 일요일여름이불이 맘에 드나보다 너도나도 침대와 한몸그러나 이제 같이 하기엔 덥다 2017. 6. 9 작년보다 해뜨는 시간에 귀가하는 날이 더 많아졌다.한 손에 헛개수 부여잡고 비틀비틀 거리며 골목을 걷는다.무언가 공허해서 그런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2017. 6. 13 흔한 빠순이의 카톡jpg.앨범 자체가 다~ 좋다! 내가 참 애낀다. 2017. 6. 17 ~ 20 나름 이른 휴가로 지동이가 있는 오키나와를 다녀왔다.수영복만 5개 챙기고 스노쿨링 장비도 이번에 새로 사고 무한 어푸어푸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주구장창 비만 왔다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보였고 한국에 도착하니 또 비가 왔다.오키나와 여행기는 하나하나 포스팅 하는걸로... ..
2017. 5. 3 5월 황금연휴를 나름 알차게 보냈다. 너무 너무 오랜만에 자전거라이딩 슝- 슝-섬진강자전거종주 성공적. 하지만 저질체력을 다시 느끼며7월에 자전거국토순례 갈 수 있을까... 걱정뿐이네ㄷㄷ 2017. 5. 6 소울메이트 부산집결. 지동이가 드디어 한국에서 작은 결혼식을 진행한다. 한국에 있는 동안 겨우 모여서 행복한 1박2일을 보냈다.20년지기들♥ 2017. 5. 8 어버이날. 일요일에 함께 식사하지못해 월요일 저녁 다 같이 만났다.오랜 단골인 현대시장 제일숯불갈비 야무지게 먹고 집에서 삶은 소라에 소주도 같이 마시고 용돈봉투와 꽃바구니에 기분좋아하는 부모님을 보니 고마움과 미안함이 함께 밀려오는 머 그런 순간들. 친구들이 자랑 카톡온다고 엄마도 보내겠다고 사진찍고있다. 정말 별거 아닌..
때로 헤어진 줄 모르고 헤어지는 것들이 있다 가는 봄과 당신이라 호칭가슴을 여미던 단추 그리고 속눈썹 같은 것들 벌써 5월이라니ㅠㅠ!!! 2017. 4. 1 - 2 서울 봄나들이. 강남에 프렌차이즈 아닌 카페 찾아 나선다고 식겁함.애정하는 빈티지수트케이스 덕분에 급 엔틱카페 모델인냥 사진찍힘ㅋㅋ 가방 너무 이쁜데 무거워... 그래도 내 가방이니까 내가 들거다. 2017. 4. 3 창원 도심하천 모니터링을 위한 사전교육 진행. 교육 진행 중 물가에서 까불거리다 휴대폰 입수.그 순간 아이폰7이면 좋겠다 무진장 생각하고 이참에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러운 나의 아이폰6여... 그래 1년 더 쓰자! 2017. 4. 8 한치투어 in 거제·통영봄햇살이 너무 뜨거워 얼굴이 잔뜩 익었지만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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