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4 고양이로 얼룩진 일요일여름이불이 맘에 드나보다 너도나도 침대와 한몸그러나 이제 같이 하기엔 덥다 2017. 6. 9 작년보다 해뜨는 시간에 귀가하는 날이 더 많아졌다.한 손에 헛개수 부여잡고 비틀비틀 거리며 골목을 걷는다.무언가 공허해서 그런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2017. 6. 13 흔한 빠순이의 카톡jpg.앨범 자체가 다~ 좋다! 내가 참 애낀다. 2017. 6. 17 ~ 20 나름 이른 휴가로 지동이가 있는 오키나와를 다녀왔다.수영복만 5개 챙기고 스노쿨링 장비도 이번에 새로 사고 무한 어푸어푸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주구장창 비만 왔다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보였고 한국에 도착하니 또 비가 왔다.오키나와 여행기는 하나하나 포스팅 하는걸로... ..
임시 사무실이 북마산 가구거리에 있어 창동으로 종종 점심을 해결하러간다. 보통은 나가더라도 창동 파리바게트 사거리 정도만 가지만 맛있는 집은 멀어도 자꾸 가게 된다. 참여성병원에서 어시장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깔끔한 외관의 '정식당'을 찾을 수 있다. 반지하(?)의 가게 앞은 대기의자 2개, 입간판, 화분이 놓여 있고 '오늘의 차림판'이 걸려있다. 정갈한 폰트와 누런종이가 마음에 들었다. 가끔 프린터가 고장나서 사장님의 손글씨를 만날 때도 있다. 메뉴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집밥컨셉을 기본으로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다보니 차림표도 제각각이다. 식당안을 들어서면 4인용 테이블 3개와 2인용 테이블 2개가 놓여 있고 주방은 오픈형 스타일이다. 메뉴가 정해져있으니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물을 마시며 기다린..
2017. 3. 1 - 4 1월 해외 연수에 이어 3월은 에너지시민연대 활동가 연수로 도쿄를 다녀왔다.사실 일본가는 건 찜찜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잘 다녀왔다.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 2017' 가 연수의 메인이긴 했지만 얕은 지식을 가진 나에겐 그닥 큰 감흥이 없었고 실제 활동가와의 만남, 지역사례견학이 좋았다. 매번 곱씹지만.. 공부 좀.. 해야하는데 흐어류유류유류유ㅠㅠㅠㅠ 2017. 3. 10 사무실 식구들과 티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시청.반전을 노린 판결문, "박근혜를 파면한다" 라는 말에 다들 울컥 진정한 봄이 오는구나.. 2017. 3. 11 그러고 찾아온 주말은 축제의 현장. 후쿠시마 6주기를 맞아 '탈핵행진' 시~ 원하게 하고 촛불들고 함께..
2017. 1. 6 ~ 1. 9 연초부터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해외연수로 대만을 다녀오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는 3박4일 동안 대만의 5대 사건을 만들며 ㅋㅋ타이페이YMCA방문견학(YMCA가 국제적 단체긴 하지 그래) 대만2.28평화공원, 지우펀(땅콩아수크림 맛나), 예류, 타이페이101빌딩 등 알차게 위원님들과 즐거운 추억 유익한 시간~. 다만 맛있다는 길거리음식, 딤섬 등을 먹지 못해 다음기회에 자유여행으로 다시와 먹방투어하는걸로 향신료&고수 이런거 두렵지않다! 2017. 1. 13 공통점이라곤 다들 첫 직장이 마산YMCA라는거 빼곤 없는데 여태 이리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거 먹으면서 수다를 와다다다다다ㅏㅏ 1차로 합성동 단순무식 등갈비에 찐찐한 크림파스타를 먹고 2차로 또! 고기를.. 소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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