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3 YMCA쌍팔년 용띠모임 in 여수.2017년이 지나가기 전에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각자의 지역에서 돌아가면서 만나는지라 이번 겨울은 여수에서 만났다.맛있는거 먹고 여수밤 바다도 거닐고 근황토크와 언제나 그러했듯이 YMCA로 폭풍수다 한 마당.해도해도 할 얘기가 많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썰을 풀지 않으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동갑친구라 더 마음이 가고 서로 응원해주고 감사한 인연들 승히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다음은 마산이구나~ 벚꽃보러 오라고 말하고 꽤 오래 남았다 생각했는데 조만간이구나... 2017. 12. 9 날 추워지면 먹어야하는 몇 음식들이 있는데 이 날은 엉켱이커플네와 마산 구산면 옥이편의점 출동. 너무 먹고싶어서 운전은 내가하기로 결심했다. 아주 큰 결심..
2017. 11. 5 특별한 날이었다. 이 또한 하느님이 뜻이라 생각한다. 내 나름의 신앙고백을 하자면... 나는 모태 신앙이었고 엄마와 함께 가던 교회가 좋았다. 종교의 자유가 허락 된 집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러 교회를 다녔다. 어릴 때는 새신자를 위한 선물이 좋았고 성가대 옷이 이뻐서 성가대 활동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양문교회와 인연이 되어 전도한 친구가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꽤 오랜 기간 교회를 나갔다. 야간알바가 끝나고 자모실에서 잠을 잘 지언정 교회로 갔었다. 거기서 첫 세례를 받기도 했다. 열정있던 시기는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해보겠노라 의기투합하다 신천지를 접하기도 하였다. 술이 떡이 되도 나가던 교회는 내가 YMCA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뜸해졌다. 더 솔직히 말하면 교회를 나가도 어떠한 답..
2017. 10. 1 살면서 이렇게 긴 연휴는 처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임시공휴일과 추석,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의 어벤젼스로 무려 10일을 공식적으로 쉴 수 있었다. 긴 연휴의 시작은 쇼미더머니와 함께!! 렛츠기릿!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던 쇼미더머니를 라이브로 즐기다니음향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었으나 그래도 씬나씬나 털ㄱ업 ㅋㅋ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했던 하루남자친구에게 감사함을 또 전합니다. 2017. 10. 4 추석 당일, 본가에 잠깐 다녀오고 두 번째 자취방에서 집들이!명절음식으로 느끼한 속을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떡볶이와 막걸리로 달래드립니다.대접은 성공적.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며 축하해주는 친구들. 또 그렇게 당분간 휴지는 안사도 되는 걸로~ 2017. 10. 7 아직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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