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헤어진 줄 모르고 헤어지는 것들이 있다 가는 봄과 당신이라 호칭가슴을 여미던 단추 그리고 속눈썹 같은 것들 벌써 5월이라니ㅠㅠ!!! 2017. 4. 1 - 2 서울 봄나들이. 강남에 프렌차이즈 아닌 카페 찾아 나선다고 식겁함.애정하는 빈티지수트케이스 덕분에 급 엔틱카페 모델인냥 사진찍힘ㅋㅋ 가방 너무 이쁜데 무거워... 그래도 내 가방이니까 내가 들거다. 2017. 4. 3 창원 도심하천 모니터링을 위한 사전교육 진행. 교육 진행 중 물가에서 까불거리다 휴대폰 입수.그 순간 아이폰7이면 좋겠다 무진장 생각하고 이참에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러운 나의 아이폰6여... 그래 1년 더 쓰자! 2017. 4. 8 한치투어 in 거제·통영봄햇살이 너무 뜨거워 얼굴이 잔뜩 익었지만 추억..
메트로시티 아파트 맞은편 양덕동에는 삼천도씨, 바이더슬라이스,스테이블과 같은 작지만 인기있는 식당이 몇있다. 이런 동네 기운을 이어받을 식당이 오픈하였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양덕남6길11에 도착하니 동네골목인지라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주변 길가에 주차를 했다. 오픈축하 화환과 주택을 멋스럽게 개조한 외관에 눈길이 갔다. 활짝 열린문으로 들어서니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막 찍게 되었다. 크게 3곳으로 분리된 공간은 각각 다른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바닥에 나무껍질이 깔린 운치있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메뉴판에는 6개의 든든한 밥상이 준비되어 있었고 LA갈비찜정식과 명란덮밥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 오픈형주방은 분주해졌고 요즘 정말 유행인듯한 원트레..
최근 군대 내 동성애자 색출 및 JTBC 대통령 후보자 토론 이후 ‘성소수자’라는 단어가 부쩍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소수자들이 주인공인 영화가 개봉했다. ‘런던 프라이드’는 영국 마가렛 대처 수상 집권 당시 광부들의 장기간 파업이 진행되던 1984년을 배경으로 그들의 파업을 지지했던 게이와 레즈비언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성소수자들의 프라이드 행진으로 시작된다. 역겹다, 지옥으로 가라, 변태 등의 말을 듣더라도 그들은 당당하다. 1980년대의 영국의 성소수자들의 활동이 한국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역사처럼 느껴졌다. 그들도 그들만의 연합으로 사람들의 편견과 싸우기 벅찼을 터인데 또 다른 싸움에 가담한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리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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