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3 한창 하천실태조사로 두 다리가 아작아작 났던 날들 중 하루. 회원천을 쭉 걷고 나름 큰그림 그려서 도착한 삼천도씨.기다리는게 싫어서 오픈시간 맞춰서 오랜만에 방문하였다.오랜만이라 그런지... 목살짬뽕 고기가 줄었다 생각이 드는건 고기가 흩뿌려져 있어서 그런가... 2018. 5. 10 이 날도 산호천, 양덕천 하천실태조사를 하고 부서 막내 간사님과 스벅에서 소통의 시간.콜드 폼 콜드브루와 꼴리는 ㅋㅋ 루꼴라샌드위치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나누었네. 지나고나서 또 되돌아보니 그렇게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었는데 괜히 긴장되었던 순간들.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건 좋은 것이라 여기며... 선배가 된다는 건 이런거구나... ^^; 2018. 5. 20 5월 부처님의 자비로..
2018. 4. 4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개소식비가 오고 왠지 불길한 4월4일이었지만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주었다. 다래끼로 눈이 퉁퉁 붓고 떨리는 첫 사회였지만 무사히 어찌되었든 끝나서 좋았다.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더 많고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ㅠㅠ 화이팅! 2018. 4. 7 YMCA쌍팔년 용띠모임승히가 몽골에 가기 전에 못만나는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마산에서 뭉첬다. 지역에서 만나면 왠지 먹거리와 명소를 돌아야할 거 같기에... 본의 아니게 한치투어가 되었다. 도다리쑥국 먹으려다가 여수에서 온놈의 태클이 있어 진동 고현횟집의 미더덕덮밥먹고 북면에서 족욕 한판 개운하게 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여전히 모이면 YMCA 얘기가 8할이지만 그 또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친구들이다...
2018. 3.4 - 3.7 여동생과 태어나서 처음 함께한 둘만의 여행.3박4일간 후쿠오카,벳푸,유후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돌아다니며 잘먹고 잘쉬고 자매애를 뿜뿜했던 시간들. 사진일기도 밀리고 여행포스팅도 밀리고... ㅠㅠ 여행은 또 가고싶드아~ 2018. 3.10 후쿠시마 7주기 탈핵행진.올해에도 부서 식구가 총출동하여 창원 상남동 일대를 걸었다. 달라진게 있다면 부서에 막내가 바꼈다는 점과 연초부터 뜨거웠던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팀들과 결합하여 걷고 시청광장에서 체험부스도 진행했다는 점이다. 다른 내용 일 수도 있지만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 2018. 3. 16 제철음식 먹는 걸 좋아합니다. 봄 도다리, 쭈꾸미, 멸치쌈밥도 있지만 푸릇..
2018. 2. 1. 박종훈교육감 출판기념회에 사무실 식구들이 총 출동하였다.2018년 들어서 그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이었다.정신없는 와중에도 주인공보다 내 맴을 사로잡은 '김경수' 교육감님 지못미... 그래도 '아이가 먼저다'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2018. 2.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_ 겨울 스페셜 에디션윤선생교실에서 읽는 책 중에 가장 말랑하고 그림도 많고 터치마이하트한 책이다. 읽으면서 느낀 건 나는 나로 참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었다.일명 졸라마이웨이와 높은 책임감으로 무장해있다고 말이다. 그 만큼 나로 살기위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환경에도관심과 애정을 가져야한다는 것도... 2018. 2. 17 오랜만에 치즈 사진오랜만에 여유 있는 토요일 따뜻한 침대 이불에 같이 누워서 티비를..
2018. 1. 1 해피뉴이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7년의 마지막은 가족들과 보내고 2018년 첫 날에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하기. 시티세븐 샤이바나에서 저녁식사하고 창원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멋있는 야경을 자랑하는더 클라우드에서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8년도 함께 다 뿌셔봅시다. 뿌셔뿌셔! 2018. 1. 5-8 마산YMCA 청소년 제주도 자전거국토순례.2017년 여름, 총장님의 큰그림에 걸려든 자전거국토순례 실무자들이 일을 치르고 말았다. 예산은 우리부서로 잡는 조건으로 총장님을 들들 볶아 메인 진행을 무사히 진행한 거 같다. 함께한 참가자들은 즐거웠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여 더욱 기뻤다. 무난하고 경치좋던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은 결국 마지막날 시련을 주었는데 덕..
2017. 12. 2-3 YMCA쌍팔년 용띠모임 in 여수.2017년이 지나가기 전에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각자의 지역에서 돌아가면서 만나는지라 이번 겨울은 여수에서 만났다.맛있는거 먹고 여수밤 바다도 거닐고 근황토크와 언제나 그러했듯이 YMCA로 폭풍수다 한 마당.해도해도 할 얘기가 많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썰을 풀지 않으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동갑친구라 더 마음이 가고 서로 응원해주고 감사한 인연들 승히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다음은 마산이구나~ 벚꽃보러 오라고 말하고 꽤 오래 남았다 생각했는데 조만간이구나... 2017. 12. 9 날 추워지면 먹어야하는 몇 음식들이 있는데 이 날은 엉켱이커플네와 마산 구산면 옥이편의점 출동. 너무 먹고싶어서 운전은 내가하기로 결심했다. 아주 큰 결심..
2017. 11. 5 특별한 날이었다. 이 또한 하느님이 뜻이라 생각한다. 내 나름의 신앙고백을 하자면... 나는 모태 신앙이었고 엄마와 함께 가던 교회가 좋았다. 종교의 자유가 허락 된 집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러 교회를 다녔다. 어릴 때는 새신자를 위한 선물이 좋았고 성가대 옷이 이뻐서 성가대 활동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양문교회와 인연이 되어 전도한 친구가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꽤 오랜 기간 교회를 나갔다. 야간알바가 끝나고 자모실에서 잠을 잘 지언정 교회로 갔었다. 거기서 첫 세례를 받기도 했다. 열정있던 시기는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해보겠노라 의기투합하다 신천지를 접하기도 하였다. 술이 떡이 되도 나가던 교회는 내가 YMCA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뜸해졌다. 더 솔직히 말하면 교회를 나가도 어떠한 답..
2017. 10. 1 살면서 이렇게 긴 연휴는 처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임시공휴일과 추석,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의 어벤젼스로 무려 10일을 공식적으로 쉴 수 있었다. 긴 연휴의 시작은 쇼미더머니와 함께!! 렛츠기릿!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던 쇼미더머니를 라이브로 즐기다니음향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었으나 그래도 씬나씬나 털ㄱ업 ㅋㅋ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했던 하루남자친구에게 감사함을 또 전합니다. 2017. 10. 4 추석 당일, 본가에 잠깐 다녀오고 두 번째 자취방에서 집들이!명절음식으로 느끼한 속을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떡볶이와 막걸리로 달래드립니다.대접은 성공적.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며 축하해주는 친구들. 또 그렇게 당분간 휴지는 안사도 되는 걸로~ 2017. 10. 7 아직 연휴..
2017. 9. 4 ~ 9. 8 올해 무슨 복이 터져 4번째 해외 나들이. 캄보디아에서의 3박5일은 너무 더웠고 습했지만 시원한 앙코르맥주와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이렇게 또 배우고 나누고 하는 기회에 감사함을 느낀다. *본 사업은 2017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사업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합니다. * 2017. 9. 9 열정터지는 불금을 보낸후 해장 커피하러 갑시다..현대시장에는 이쁜 카페가 생길 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도 아니라 여겼는데 주택을 개조한 이쁜 카페가 생겼다. 사실 커피보다 초코 우와아아악 나오는 빵이 궁금해서 간건데..이제 그빵은 안판다고 한다. 9월이 되어도 저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였지.. 지금 생각하니 추오리 2017. 9...
2017. 8. 3 이제 이 정도로 뿌염해줬으면 알아서 갈색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야되는거 아닌가지독하게 까만머리만 올라온다. 차차언니가 드라이 이쁘게 해줬지만 데이트는 무슨 집에가서 치즈 수발이나 들어야한다. 2017. 8. 8 여름에 꼭 한 번은 가줘야하는 비행장가든. 백숙과 도토리묵의 조화는 언제나 기가막힌다. 이 날은 30-31-32살 푸파들의 정모로 계속 처묵처묵하기만 했던...그래도 양심상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다는 ㅋㅋㅋㅋ좀 걷고 먹고 좀 걷고 먹고 계속 먹어 아주그냥♥ 2017. 8. 11 요즘 내리는 비들은 가끔 너무 무섭게 내린다. 시원하게 쏟아진다는 기분도 있지만.. 운전할 때 비 많이오면 차선이 안보여 바짝 긴장하게 된다.그래도 빗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는 건 낭만적이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정식당
- 일상
- 탈핵
- 팔개
- 창원
- 마산
- 박종훈교육감
- 단순무식
- 욕망스무디
- 생일
- 이사
- 후쿠오카
- 라이딩
- 촛불집회
- 우정여행
- 외할머니
- 창동
- 친구
- 남자친구
- 여행
- 고양이
- 합성동
- 한국YMCA
- 시민사업부
- 차차헤어
- 반려동물
- 마산YMCA
- 사랑해요
- 5월
- 사진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