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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


한창 하천실태조사로 두 다리가 아작아작 났던 날들 중 하루. 

회원천을 쭉 걷고 나름 큰그림 그려서 도착한 삼천도씨.

기다리는게 싫어서 오픈시간 맞춰서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목살짬뽕 고기가 줄었다 생각이 드는건 고기가 흩뿌려져 있어서 그런가...


 







2018. 5. 10 


이 날도 산호천, 양덕천 하천실태조사를 하고 부서 막내 간사님과 스벅에서 소통의 시간.

콜드 폼 콜드브루와 꼴리는 ㅋㅋ 루꼴라샌드위치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나누었네.


지나고나서 또 되돌아보니 그렇게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었는데 

괜히 긴장되었던 순간들.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건 좋은 것이라 여기며... 

선배가 된다는 건 이런거구나... ^^;







2018. 5. 20


5월 부처님의 자비로 작년에 가지 못한 히야네 집들이를 남자친구와 다녀왔다. 

1박2일이냐 2박3일이냐 투닥거렸었는데 결론은 2박하고 오길 잘했다며 성공적인 추억만들기였다.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 맛있는음식 무엇보다 기가막힌 날씨와 기분좋은 바람이 기억에 남는다. 


또 가고싶네 

다음에 또 같이 가자요.






2018. 5. 23


여동생이 둘째를 입양했다!!!! 세상에나!!!

넘나 귀여워 ㅠㅠㅠ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건 보살이라 그랬는데...

그 만큼 책임감도 두배로 돈도 두배로.. 힘내라 동생아. 


가끔 둘째에 대한 욕구가 불쑥 불쑥 올라오지만 

역시나 자신이 없다 -ㅅ-... 


 







2018. 5. 27


5월의 마무리는 장미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여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장미공원을 다녀왔다.


늦은 5시쯤 만나 창원역에서 누비자를 타고 창원대로를 내달렸다. 

가는 길은 약간의 내리막으로 세상 편하게 다녀왔지만 돌아오는 길은 멀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원래의 목적인 운동을 버리고 얼큰이와 소맥이 함께한 뒤풀이로 마무리. 

여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긴거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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