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5 특별한 날이었다. 이 또한 하느님이 뜻이라 생각한다. 내 나름의 신앙고백을 하자면... 나는 모태 신앙이었고 엄마와 함께 가던 교회가 좋았다. 종교의 자유가 허락 된 집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러 교회를 다녔다. 어릴 때는 새신자를 위한 선물이 좋았고 성가대 옷이 이뻐서 성가대 활동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양문교회와 인연이 되어 전도한 친구가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꽤 오랜 기간 교회를 나갔다. 야간알바가 끝나고 자모실에서 잠을 잘 지언정 교회로 갔었다. 거기서 첫 세례를 받기도 했다. 열정있던 시기는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해보겠노라 의기투합하다 신천지를 접하기도 하였다. 술이 떡이 되도 나가던 교회는 내가 YMCA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뜸해졌다. 더 솔직히 말하면 교회를 나가도 어떠한 답..
2017. 8. 3 이제 이 정도로 뿌염해줬으면 알아서 갈색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야되는거 아닌가지독하게 까만머리만 올라온다. 차차언니가 드라이 이쁘게 해줬지만 데이트는 무슨 집에가서 치즈 수발이나 들어야한다. 2017. 8. 8 여름에 꼭 한 번은 가줘야하는 비행장가든. 백숙과 도토리묵의 조화는 언제나 기가막힌다. 이 날은 30-31-32살 푸파들의 정모로 계속 처묵처묵하기만 했던...그래도 양심상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다는 ㅋㅋㅋㅋ좀 걷고 먹고 좀 걷고 먹고 계속 먹어 아주그냥♥ 2017. 8. 11 요즘 내리는 비들은 가끔 너무 무섭게 내린다. 시원하게 쏟아진다는 기분도 있지만.. 운전할 때 비 많이오면 차선이 안보여 바짝 긴장하게 된다.그래도 빗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는 건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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