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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8월인데 이렇게나 밀렸구나 게으른영혼





2016.04.02


남들 다 꽃놀이 떠나니 나도 가련다 하고 엄마랑 둘이 눈누난나 손잡고

아는사람만 안다는 소계동 천주산 약수터 올라가는길 

올라가면 창원대로 벚꽃 만발한거도 볼 수 있어 참 좋지만..

은근 좁은길에 차가 지나다녀서 싫다













2016.04.08


올해 팔개모임에서 군항제 꼭 가자했지만 다들 늦어진 집결시간과 

엉덩이가 무거워진건지 타협을 빠르게하기 시작한 것인지 

오고가는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합성동에서 술이나 때리자며 

이렇게 또 불금을 맞이하는구나. 꽃구경이 다 머다냐 우리가 즐거우면 되는 것을~













2016.04.13


제20대 총선. 하루종일 내린 비로 투표하러가기 귀찮다는 친구의 말과 

변하지 않을거라는 누군가의 말들로 하루종일 피곤하고 잠 못들었던 날.

그래도 총장님이랑 허부장님이랑 3인 1조 데이트로 맛있는 장어 먹으며 기분전환

그러고 보니 저날 남자친구랑 티격태격했었네...















2016.04.15


유정란을 매주1개 꼬박 받아먹는데 밖에서 끼니를 해결할 일이 많이 생겼던건지

유정란이 고대로 남아 처치곤란하여 처음으로 만들어 본 계란장조림

안짜고 달큰하니(이건 다시마 덕인듯) 잘만들었네 거참

거기에 비오는 날은 찌짐이지. 김치전 참치넣고 뚝딱뚝딱해서 생탁이랑 

이래 잘먹고 사는데.. 












2016.04.18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캣타워가 좁은걸까 

니가 너무 커진걸까 















2016.04.22


보고싶은 내 친구 만나러 귀산가기

그냥 우리끼리 추억하고 너를 잊지않기위해서 

슬이가 처음으로 함께해서 좋았다 

지금의 나이에 22살은 너무 어리고 어렸던 듯

지금은 너무 다들 바쁘고 더욱 치열하게 사는 듯 하다












2016.04.25


10년지기 반짝반짝 별님만난날

여전히 오랜만에 만나도 우리는 즐겁고 

비슷한 공통사로 수다 떨 수 있어서 좋다 정말로

고양이까지 함께 사랑하게 되었으니 

평생볼 거 같은 내사랑 별님 덕분에 같이 맛있는거 먹었지

합성동 툭툭타이- 태국 느낌 물씬나며 같은 비어라오지만 역시 

비어라오는 라오스에서 땀 흘리며 먹어야 제맛인듯 ㅋㅋ















2016.04.27 


농사람알리미교육으로 조부장님이랑 대전 2박3일 출장.

이런 간식 클라스는 처음이야 ㅋㅋㅋㅋ

시원하게 오이를 우지끈 우지끈 씹어먹었다. 

자칫 늦게 나가면 간식을 먹을 수 없으니 간식세상은 역시나 치열하다


















2016.04.30


4월의 마지막은 고등학교 후배이자 대학생활을 같이한 우리 꼬꼬마친구들 중 

은진이의 결혼식. 언니보다 먼저가고 지지배 요새 나이가 들긴 들었는지 결혼식만가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 주책이다 정말.. 올 봄에 부농부농 구두 생겼다고(둘째동생이 준거)

언제 신나 했더니 결혼식용이구나. 평소에 구두는 못신겠다 나는 너무 키가 크고 거대해서..

구두신으니 다리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구나 길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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